ROE / ROA / ROIC 용어설명, 계산법, 활용법
ROE
용어 설명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 자본 이익율을 뜻합니다.
계산법
자기자본 이익율 = 순이익(R) / 자본 (E)
(ex. 회사의 순이익이 100억, 부채 100억, 자본 100억일 경우 ROE는 1이 됨)
활용 방법
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이 투자한 돈(자본금)으로부터 얼마나 높은 수익을 내는지 확인하는 지표이므로 높을수록 좋은 회사 입니다.
단, ROE가 높을수록 좋은 회사인것은 맞으나 동시에 부채를 많이 이용하여 ROE가 높아지는 경우일수도 있으니 이럴때는 ROA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두 회사가 서로 ROA는 같은데, 어느 한 회사의 ROE가 특히 더 높다면 그 회사는 과도하게 빚을 내어 사업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전에서는 ROA보다는 ROE를 더 많이 이용합니다.
워런버핏이 기본적으로 ROE를 많이 보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ROE가 미국에 비해 낮은 특징이 있는데요, 자본을 부동산과 같은 고정자산으로 갖고 가고 상대적으로 주주배당은 적게 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분모가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ROA
용어 설명
Return On Asset 의 약자로 총자산 이익율을 뜻합니다.
계산법
총자산 이익율 = 순이익 / 자산 (=부채+자본)
(ex. 회사의 순이익이 100억, 부채 100억, 자본 100억일 경우 ROA는 0.5 가 됨)
활용 방법
자산을 이용해 사업을 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했는지 확인할때 사용하는 지표로 높을수록 좋은 회사 임.
ROA는 대표적인 효율성 지표로서 재무구조를 배재한 효율정 지표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운영의 효율성을 따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용효율성은 기업 내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므로, 투자가가 직원이 아닌 이상 운영 효율성을 파악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수치로 회사의 운용 효율성은 따져볼 수 있는데요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ROA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기억해 두면 좋은점은 ROE의 순이익(Return)은 일반적으로 이자 차감후 이익을 쓰며, ROA의 이익(Return)은 이자 차감 전 이익을 사용합니다. 재무구조 고려 여부 (부채를 얼마를 가져다 썼으며 이로 인한 이자는 얼마나 발생했는가)를 분자와 분모에 일치시켜주어야 일괄성 있는 값이 되기 때문입니다.
ROIC
용어 설명
Return On Invested Capital 의 약자로 투하자본수익률을 뜻합니다.
계산법
투하자본수익률 = 법인세 내기전 영업이익 / 투하자본 * 100
활용 방법
영업활동만을 위해 투입한 돈으로 영업이익을 얼마나 벌었는지를 판단할때 확인하는 지표이므로 높을수록 좋은 회사 입니다.
영업과 무관하게 사용한 돈, 예를 들어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빚을 갚는데 사용한 돈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영업을 위해 사용한 돈으로 얼마만큼의 영업이익을 버는지 확인할 때 이용 합니다.
영업을 위해 사용한 돈(투하자본)을 직접 계산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므로 직접 계산해 구하기 보다는 증권사 등에서 제공해 주는 수치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https://infonararo.info-nararo.com/10